10월 30일 암호화폐 코인뉴스 정리

30 Oct 2019

1. 비트코인, 9600달러 넘는 데 번번이 실패…"아직 강세 아냐 vs 추가 상승 가능", 뭐가 맞을까

비트코인(Bitcoin, BTC)은 역사적인 움직임을 보였는데, 실제 24시간 동안 가격이 7,300달러에서 10,500달러까지 42%나 치솟았다. 이는 하루 기준 역대 4번째로 높은 상승폭이었고, 2011년 5월 10일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었다. 주말에 강세를 보인 후 비트코인 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29일(한국시간) 현재 9,500달러에 도전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BTC/USD는 9,600달러 돌파를 시도할 때마다 거절에 직면하면서 9,500달러 수준을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크레더블 크립토(Credible Crypto)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황소(bull, 강세론자)들이 중요한 역사적 수준인 10,300달러 영역을 넘지 않는 한 너무 흥분할 필요는 없다"며 "오히려 새로운 저점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애널리스트 크립토랜드(Crypto Rand)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계속 브레이크아웃(breakout, 자산 가격이 갑자기 새로운 영역에 진입하는 것)을 모색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증권 거래소 트레이더 출신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 마이클(Crypto Michaël)도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 조치는 2016년과 비슷하다"며 "비트코인의 새로운 가격 목표는17,000~20,000달러"라고 분석했다.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는 ICE(Intercontinental Exchange·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 산하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Bakkt)'가 이날 2020년 상반기에 자사의 소비자 앱과 스타벅스 결제 파트너십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미국 암호화폐 전문 투자운용사 갤럭시디지털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스타벅스의 암호화폐 채택 가능성은 암호화폐 수용이 임박했음을 보여주는 '빅딜(big dea)'이라고 말했다.



2. 크라켄 임원 "비트코인 초장기 호황 전망"…월가의 톰 리 "BTC 불마켓 재개"

 

미국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 사업개발(BD) 디렉터 댄 헬드(Dan Held)가 "비트코인은 '슈퍼 사이클(super cycle, 20년 이상의 장기적 가격 상승 추세)'을 위한 완벽한 위치에 있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댄 헬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중앙은행들은 현재 어느 때보다 많은 화폐를 찍어내고 있다"며 "전세계 정부들의 GDP 대비 부채비율은 역사상 가장 큰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전통 금융 시스템의 구조적 리스크(위험)은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는 댄 헬드가 전 지구적 지정학적 긴장-일례로 칠레, 홍콩 등지의 시위-에 따라 비트코인이 법정화폐의 완벽한 대안이 되고 있다는 사실은 언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설립자 톰 리(Thomas Lee)도 댄 헬드의 의견에 동의하면서, "중기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리스크 오프(risk off, 위험회피) 심리가 사라지면서 비트코인 불마켓(강세장)이 재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의 친(親) 블록체인 정책에 따른 비트코인 가격 급등, S&P(스탠다드앤푸어스)500지수 사상 최고치 기록 등 암호화폐 시장에 많은 긍정적 시그널이 나왔다"며 "S&P500지수가 신고점을 경신함에 따라 비트코인 불마켓이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16% 하락한 약 9,442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90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702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에서 차지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7.5% 수준이다. 



3. 비트코인 1,088만원대 상승…구글 트렌드, 8월 이래 비트코인 검색량 최고치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시간 전에 비해 +0.7%로 1,088만원, 9,424달러대를 보였고 시총 상위 10위권 메이저 암호화폐는 전반적인 상승세를 연출, 그중 비트코인 캐시가 +7.96% 상승했다.

30일 암호화폐 시장은 소폭 상승세로 시작하고 있다.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 검색량이 비트코인 가격 11,700 달러를 보인 8월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검색한 5개 지역은 나이지리아, 남아공, 오스트리아, 가나, 브라질로 3곳이 아프리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블록체인 육성을 언급한 후 중국 소셜 미디어 위챗의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검생량이 모두 급증했지만, 구글 트렌드의 블록체인 검색량은 비트코인과 달리 일반적인 수준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암호화폐 점유율은 67.4%이며, 지난 24시간 암호화폐 거래량은 96,985,845,759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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