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암호화폐 코인뉴스 정리

23 Oct 2019

1. 핀센 국장 "암호화폐 익명서비스 제공업체, 자금세탁방지법 준수해야"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반 핀센(FinCEN)은 암호화폐도 자금세탁방지(AML) 법률에 따라 거래자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는 입장을 단호하게 밝혔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케네스 블랑코(Kenneth Blanco) 핀센 국장은 "암호화폐를 통해 익명성을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도 다른 업계처럼 자금세탁방지 규정을 따라야 한다"고 발언했다. 

케네스 블랑코 국장은 "핀센 자금세탁방지 규정의 목적은 거래자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이라며 "거래 상대자가 마약, 인신 매매 등 불법 행위와 관련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의 정보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블랑코 국장은 은행보안법 의무와 기업의 책임을 강조하며 범죄 행위를 은폐하거나 범법 활동에 가담시킬 수도 있는 익명 결제 시스템의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기관이 요구하는 것은 거래 상대자 파악"이라며, 상대가 누군지 모른다는 것은 큰 문제가 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름, 주소, 계좌번호, 거래 내역, 수령자, 금액 등 요구 정보를 확보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작업은 아니다"라 덧붙였다. 

기관 관점에서는 암호화폐와 스테이블 코인이 큰 차이 없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블랑코 국장은 지난 6월 페이스북의 리브라(Libra) 프로젝트를 지목하며 "자금세탁, 테러자금지원 등 불법 활동에 이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핀센 외에도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증권거래위원회(SEC) 등 미국의 주요 금융기관 세 곳은 암호화폐 업계가 은행보안법 적용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으로 공동 성명을 냈다.

기관은 "암호화폐 산업에도 은행보안법 의무가 부과된다. 스테이블 코인이든, 중앙화든 탈중앙화든 무관하다. 어쨌든 규정은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7(주요 7개국)과 국제결제은행(BIS)이 발간한 스테이블 코인 보고서는 "비트코인(BTC)과 같은 1세대 암호화폐는 심각한 가격 변동성과 확장성 제약, 복잡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거버넌스·규제 이슈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면서 암호화폐가 본래 목적인 결제 수단보다 투기 및 불법활동 도구가 됐다는 점을 지적했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도 법정화폐로 가치를 담보하는 디지털 화폐 '스테이블 코인'이 규제 승인 중개기관의 필요성을 없애고, 범죄 예방을 위한 조치들을 방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FATA는 암호화폐 관련 산업에 기존 금융 규제 표준들이 적용될 것이라 밝혔다.

시앙민 리우(Xiangmin Liu) FATF 의장은 "스테이블 코인의 확산이 자금세탁과 테러 자금 조달과 관련된 새로운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를 적절히 해결하는 것이 FATF의 임무"라 강조했다.



2. 비트코인 차트, 긍정적 신호…8500달러 저항선 뚫을까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이틀간 8,200달러 선에 등락을 거듭하며 단기 저항선인 8,300달러를 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7,885달러에서 8,388달러까지 상승한 이후 다시 후퇴해 현재 8,300달러 저항선에 갇혀 있는 모양새다.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15% 하락한 약 8,250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67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486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에서 차지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6.5% 수준이다. 

투자심리는 전날 보다 다소 완화됐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는 전날(37)보다 2포인트 오른 39를 기록했다. 이는 투자 심리가 전날에 비해 개선됐음을 의미한다. 다만 '공포(Fear)' 단계는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차트를 보면 비트코인은 8,100달러와 8,150달러 지지선 위에서 긍정적 신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황소(Bull, 강세론자)의 모멘텀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8,300달러 선 돌파가 필수적이다. 만약 이 가격대를 넘어서면 8,500달러의 저항선을 향해 나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암호화폐 분석 업체 스큐(Skew)의 데이터를 인용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선물 롱(매수) 포지션 보유량이 10월 1일 500 BTC에서 16일(현지시간) 기준 1,000 BTC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관련해 스큐 측은 "암호화폐 선물에 투자하고 있는 기관 투자자들은 연금펀드, 비영리 재단, 보험사, 뮤추얼펀드, 포트폴리오 투자자 및 자산운용사 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3. 자동차… 하늘을 나는 제 2의 ‘신분증’

이제 거의 다 왔다. 부모님이 계신 고향 집으로 가는 길목의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나는 중이다. 문득 예전 생각이 난다. 톨게이트비를 내기 위해 길게 늘어서야 했던 시절. ‘하이패스‘를 장착하면 그나마 빠르게 후불 결제 하던 때가 있었다. 이젠 톨게이트임을 상징하는 ’지명‘ 표지판만이 톨게이트를 지난다는 것을 알려줄 뿐이다. 요즘 나오는 자동차들은 각자의 ID를 가지고 있다. 이 ID를 통해 모든 요금을 해결한다. 아 물론, 운전도 내가 하지 않는다. 자율주행 기능 덕분에 이번 명절에 읽으려고 했던 소설책 1권을 오는 내내 다 읽었다. 집에 가는 길 ’드라이브-스루 편의점‘ 에 들러 맥주와 과자를 좀 사서 가족들과 함께 즐겨야겠다. 굳이 편의점에 들어갈 필요도 없다. 결제는 ’자동차 ID‘ 로 자동 인식된다.

# 하늘에서 달리는 S의 이야기

내가 사는 곳은 서울 외곽의 수도권 신도시. 직장이 있는 강남까지 출근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0분. ‘플라잉카’ 덕분이다. 주차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실제 하늘을 나는 시간은 20분 정도. 오늘은 이웃집 아저씨의 플라잉카가 바로 옆을 날고 있다. 나의 운전 실력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블록체인과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됐기 때문이다. 오늘은 조금 늦게 일어나 하늘에서 메이크업 중이다. 아침마다 지하철에 끼여, 밀리는 버스에 갇혀 출퇴근 전쟁을 벌이던 나의 젊은 시절이 떠오른다. 1940년, 포드 자동차의 창립자가 이런 말을 했단다. ‘우리는 곧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타게 될 것이다.’ 당시 사람들은 포드를 비웃었다는데 100년이 지난 지금 나는 정말로 하늘을 ‘날아서’ 출근 하고 있다.

# 중고차를 사려는 사회 초년생 C의 이야기

플라잉카를 살까 승용차를 살까 고민하다가 승용차를 사기로 마음 먹었다. 아직은 사회 초년생이라 중고차가 나을 것 같아 중고차를 알아보는 중이다. 굳이 차량 실물을 볼 필요는 없다.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차종을 고른 뒤 이력을 점검한다. 주행거리가 짧은 새 차 같은 중고차를 사는 게 내 목표다. 요즘은 모든 자동차에 개별 ID가 있어 ‘주행거리 조작’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주행거리부터 사고 이력, 정비 이력 등이 자동으로 인식되어 화면에 뜬다. ‘그래 너로 골랐어. 앞으로 잘해보자.’ 차주의 월렛으로 암호화폐를 송금하자 자동으로 차량 ID 명의가 내 앞으로 변경됐다. 복잡하게 신분증을 보낼 필요도 없다. 차는 1시간 뒤 집 앞으로 배달해주기로 했다.

제네럴 모터스(GM), 포드(F), 혼다(HMC), 르노, 그리고 BMW 등이 블록체인 자동차 식별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장에서 출고되는 모든 자동차에 개별 디지털 ID(신분 확인서)를 부여하는 것이 골자다. 이 시스템은 모빌리티 오픈 블록체인 이니셔티브(Mobility Open Blockchain Initiative)로 불린다. 자동차가 만들어져 폐차될 때까지 전체 기간에 걸쳐 자동차의 모든 이력이 블록체인에 저장된다. 거짓말을 할 수도 조작할 수도 없다. 제 2의 신분증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정부가 2025년까지 ‘플라잉카’를 상용화하겠다고 밝혔다. 2027년엔 완전자율주행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데 도전한다. 2024년까지 제도와 인프라를 마련할 계획이다. 어쩌면 A와 B, C의 이야기가 더 빨리 현실이 될 수도 있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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