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31일 암호화폐 코인뉴스 정리

May/31/2019 11:49

1. 미중 무역전쟁 격화 속 비트코인 수혜 전망 잇따라

최근 미중 간 무역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초,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이 반사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 비트코인은 미중 무역 갈등이 한창인 5월 60% 이상 랠리를 보이며 30일(현지시간) 9,084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는 한 달 전 약 5,200달러에서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반면 S&P 500지수는 같은 기간 약 5% 하락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전문가 인터뷰를 인용, “미중 무역 전쟁이 격화되면서 비트코이 리스크 회피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보스는 "최근 비트코인은 글로벌 투자자들 사이에서 비교적 안전한 투자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다. 중국의 업계 규제 상황을 볼 때 비트코인 투자 가능성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만약 중국이 투자를 고려한다면 비트코인은 미중 무역 전쟁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중국이 지난 3월 매도한 미국 국채는 104억 달러로, 2년 반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 국채 규모는 1조 1,230억 달러에 달한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투데이스가제트(todaysgazette)도 "미중 무역 전쟁에 따라 글로벌 경제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금, 미국 국채 등 안전 자산이 각광받고 있다"며 "이 가운데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 수단이며 대안 투자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어 반사 이익이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최근 디지털 커런시 그룹(Digital Currency Group)의 최고경영자(CEO) 겸 창업자인 배리 실버트(Barry Silbert)도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경제 불확실성의 시대와 비트코인 가격 상승 사이에 상관관계(correlation)가 있을 수 있다"면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계속되고 회담이 결렬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전에도 비트코인은 위기 상황에서 가격이 상승했다"면서 "실제 '브렉시트(Brexit)'가 발생했을 때 , 그리고 '그렉시트(Grexit)'가 일어났을 때 비트코인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코인셰어(CoinShares) CSO 멜텀 더미러스(Meltem Demirors)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중 무역전쟁이 이번 비트코인 랠리의 요인일 수 있다"라며 "글로벌 거시경제가 불안하고 기술주의 변동성이 크다. 자본시장 상황이 악화되며, 비트코인과 전통 금융을 연결하는 아이디어가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메릴린치(Merrill Lynch)도 최신 보고서를 통해 "미국인들은 미중 무역갈등이 전면적 무역전쟁과 경기침체로 확산될 것을 우려해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수요 증가는 안전한 자산에 투자한다는 개념보다, 잠재적 경기 침체 위험을 피하는 동시에 저금리 환경에서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기 심리를 반영한다"고 진단했다.



2. "불붙는 사토시 전쟁"…비트코인 창시자 또 나왔다

최근 업계에서는 때아닌 비트코인(BTC) 백서 저작권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비트코인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가명)가 자신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잇따르고 있는 것.

비트코인 사토시 비전(BSV) 진영 주요 지지자 캘빈 아이어(Calvin Ayre)가 설립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긱(coingeek)은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 박사가 미국 저작권청(U.S. Copyright Office)으로부터 오리지널 비트코인 백서 및 대부분의 오리지널 비트코인 코드의 저작권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다음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미국 저작권청 보도 자료를 인용, “미국 저작권청은 크레이그 라이트를 비트코인 창시자인 사토시로 인정한 게 아니다”고 반박했다. 

그레이그 라이트에 대한 사토시 진위 여부가 가라앉고 있지 않는 가운데 또 다른 비트코인 백서 저작권 등록자가 나왔다.

중국 암호화폐 미디어 비스제(币世界)에 따르면 지난 24일 미국 저작권청(美国版权局)에 비트코인 백서 저작권을 등록한 사람이 또 나타났다. 등록자 이름은 리우 웨이(刘伟)로, 중국인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현재 비트코인 백서(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 저작권 등록자는 비트코인에스브이 진영 대표인 호주인 크레이그 라이트를 포함해 2명으로 늘어났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리우 웨이에 대해 암호화폐 전문펀드 마블루스 피치 캐피탈(MarvelousPeach Capital)의 CEO라고 밝히면서, 그의 말을 인용해 "비트코인 백서의 저작권 등록은 기술적으로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과 누구나 저작권을 등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목적이다. 누구나 나카모토 사토시가 될 수 있다. 크레이그 라이트만 비트코인 백서의 저작권을 등록할 수 있고 주장하는 소위 '크레이그 라이트 추종집단'을 놀리기 위함도 목적 중 하나"라고 백서 저작권 등록 이유에 대해 전했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이자 경제학자 알렉스 크루거(Alex Krüger)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쟁처럼 많은 이들의 이목을 한 번에 주목 시킬 수 있는 것은 없다. 화폐전쟁, 무역전쟁, 문화전쟁, IT전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세력간 혈투를 형용하며 ‘전쟁’이라는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하는 이유”라며 “조만간 우리는 치열한 ‘사토시 전쟁’을 목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저작권청은 최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저작권청은 크레이그 라이트를 비트코인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로 인정한 게 아니다"라면서 "미국 저작권청은 일반적으로 저작권청이 저작권 등록 신청을 접수하면, 피청구인은 본인이 제출한 자료 및 작품의 진위성을 증명해야 한다. 그러나 해당 자료 및 작품의 저자가 가명으로 등록됐을 경우, 저작권청은 필명을 쓴 저자와 신청인의 연관성 혹은 자료의 진위성을 별도로 조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3. 암호화폐 국제기준 마련 위해 각국 ‘블록체인협회’ 모인다

다음 달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G20 정상회의에 맞춰, 한국블록체인협회가 암호화폐 국제표준 마련을 위해 열리는 V20(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s Summit) 준비위원으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암호화폐를 이용한 국제범죄조직의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 유입 우려가 FATF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지만 암호화폐의 특성에 맞는 규제 방안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지난 FATF 총회에서도 원론적인 기준만 나왔고, 세부 기준은 다음 달 열리는 오사카 회의에서 마련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오사카 G20정상회의에서 암호화폐 거래소에 적용 가능한 자금세탁방지 국제 표준안이 제시될 가능성이 높다. 각 국 블록체인협회 등도 블록체인 기술 및 산업 특성에 적합한 국제 기준을 논의하기 위해 V20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블록체인협회(KBCA) 이외에도 ▲싱가포르 암호화폐·블록체인기업협회(ACCESS) ▲호주 전자상거래협회(ADCA) ▲일본 가상화폐거래소협회(JVCEA) ▲영국 블록체인·미래기술 협회(BBFTA) ▲글로벌디지털금융(GDF) 등이 참여한다.

진대제 한국블록체인 협회장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의 급격한 변화 속도를 맞추기 위해서는 입법과 가이드라인, 자율 규제 3단계 기준 적용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V20를 기점으로 암호화폐 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제 교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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