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7일 암호화폐 코인뉴스 정리

7 May 2019

1. 월가 '금융공룡' 피델리티, 수주안에 비트코인 거래 서비스 개시

운용자산 규모만 7조 달러에 달하는 글로벌 '금융공룡'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Fidelity Investments)가 앞으로 몇 주 안에 기관투자자 전용 비트코인(BTC) 트레이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룸버그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피델리티의 암호화폐 중심 스핀오프(Spin-Off, 분사)인 피델리티 디지털 에셋(Fidelity Digital Asset)이 기존 서비스 범위에 비트코인 트레이딩 서비스를 추가할 것"이라며 "피델리티 고객 중 주로 대규모 거래 트레이더들을 대상으로 수주안에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피델리티 디지털 에셋은 지난해 10월 론칭했으며, 올해 3월부터 암호화폐 커스터디(custody, 수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커스터디는 고객을 대신해 금융기관이 안전하게 자산을 보관·관리하는 서비스다. 

알렌 로버츠(Arlene Roberts) 대변인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피델리티의 암호화폐 트레이딩 상품은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초기에는 비트코인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피델리티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 "약 22%의 기관 투자자는 포트폴리오에 일정 암호화 자산을 포함하고 있으며 약 40%는 향후 5년 내 투자 계획이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57%의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직접투자를 선호하며 약 72%는 암호화 자산을 포함한 투자 상품에 대한 투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CFTC, 이더리움 선물계약 승인 용의 있어 … 요건 충족이 선결 과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요건이 충족될 경우 이더리움 선물 계약을 승인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6일(현지시간) CFTC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파생상품시장에 대한 감독 권한을 갖고 있는 CFTC는 이미 몇년 전 비트코인 선물 시장 출시를 허용했다. 이에 따라 CME그룹과 Cboe 글로벌 익스체인지가 2017년 말부터 현금 결제 비트코인 선물 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코인데스크에 CFTC는 비트코인 선물 계약과 유사한 이더리움 상품에 대한 감독 권한을 행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CFTC는 이더리움 파생상품을 우리 관할 하에 두는 것을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요란한 발표는 하지 않는다. CFTC가 하는 일은 우리 앞에 놓여진 신청서를 검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식통은 “어떤 파생상품 거래소가 우리의 요구 조건에 부합하는 특별한 파생상품을 갖고 온다면 나는 그 상품이 CFTC에 의해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소식통은 그러나 CFTC는 자청해서 의견을 내기 보다는 CFTC에 제출된 특정 신청에 대해서만 반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 선물 계약 상품 신청안이 CFTC에 제출돼 승인 받을 경우 이더리움시장에 대한 기관 투자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트레이드블록의 디지털 통화 리서치 디렉터 존 토다로는 “많은 펀드들은 기저 디지털 통화 구입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금지 규정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저 암호화폐가 아닌 현금으로 지불되는 현금 결제 선물 계약은 헤지펀드나 다른 유사한 펀드들이 “수탁에 대한 우려 없이 이더리움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해줄 것”으로 내다봤다.

암호화폐시장의 주요 코인들이 전반적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이더리움은 소폭 상승세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뉴욕시간 6일 오전 9시 17분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에서  대비 0.43% 오른 164.12달러를 가리켰다.



3.‘암호화폐 지갑’으로 사업다각화 무궁무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부터 IT 기업들이 자체 암호화폐 지갑을 보유하거나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실제 바이낸스 등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자체 보유한 암호화폐 지갑을 통해 암호화폐 구매 서비스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삼성 등 IT 기업들 또한 암호화폐 이용자 확보 차원에서 암호화폐 지갑을 보유하거나 보안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홍준 위블락 대표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암호화폐 자체를 주고받는 것이 필수인데, 이것이 바로 지갑”이라며 “메신저앱이 이용자 수를 기반으로 게임 등 여러 사업을 확장하는 것처럼 암호화폐 이용자를 끌어모으기 위해 관련 업체들이 지갑을 먼저 갖추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거래소, ‘지갑’으로 수익 모델 다양화

암호화폐 거래소는 자체 지갑을 보유해 입출금 효율성을 높이고 디앱 연동 등 여러 서비스를 통해 수익 모델을 다양화하고자 한다.

실제 지난해 체인파트너스는 자체 지갑을 개발해 거래소 ‘데이빗’을 출시했다. 국내 거래소 대부분 해외 지갑 대여 서비스 빗고(BitGo)를 사용하고 있는 것과 달리 데이빗은 자체 지갑을 갖고 있으면서 입출금을 더 빠르게 제공하고자 했다. 빗고 지갑을 이용하는 거래소는 상장, 입출금을 빗고에 요청해야 하기 때문에 처리하는 시간이 더 걸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암호화폐 거래소는 자체 지갑을 기반으로 한 사업 추진도 적극 고려하고 있다.

체인파트너스는 거래소가 자체 지갑을 보유함으로써 여러 활용 사업 모델을 검토하고 있다. 체인파트너스 관계자는 “데이빗 거래소가 보유한 지갑을 암호화폐 결제서비스인 코인덕과 연동하는 방안 등 사업 다각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대형 거래소 가운데 바이낸스는 지난 3월 자사 지갑인 트러스트 월렛(TrustWallet)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한 암호화폐 구매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비자와 마스터 신용카드를 이용해 트러스트 월렛에서 지원하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의 암호화폐를 구입할 수 있다. 트러스트 월렛의 창업자인 빅터 라드첸코(Viktor Radchenko)는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는 암호화폐에 대한 일반 대중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것”이라면서 “단계적으로 트러스트 월렛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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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또한 지난달 글로벌 결제서비스 비자(Visa)와 연계해 암호화폐로 결제 가능한 직불카드 ‘코인베이스 카드(Coinbase card)’를 출시했다. 코인베이스 카드는 코인베이스의 디지털 월렛 내 암호화폐 잔고와 직접 연동된다. 사용자는 암호화폐를 법정 통화로 전환한 후 직불카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한 국내 중소형 거래소 또한 수익모델 다각화로 자체 암호화폐 지갑을 기획 중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디앱과 연동해 간편하게 환전 처리를 하거나 에어드롭 기능도 추가할 수 있다”며 “지갑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하고 사업 다각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관계자 또한 “암호화폐 지갑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다양화할 수 있다”며 “은행 계좌로 비유하자면 적금 상품, 펀드 상품 등과 연계할 수 있는 점이 지갑 기반 서비스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 IT 대형 기업들, 지갑으로 서비스 기반 다진다

삼성과 카카오도 암호화폐 지갑을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행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암호화폐 거래 보안 강화, 서비스 출시 이전 이용자 확보 등의 요인을 자체 지갑 보유 배경으로 꼽고 있다.

삼성은 지난 3월 갤럭시S10에 ‘삼성 블록체인 월렛(Samsung blockchain wallet)’을 탑재한 데 이어 지난달 프랑스 암호화폐 하드월렛 스타트업인 레저(Ledger)에 투자했다.

국내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는 “암호화폐 이용자 가운데 콜드월렛(인터넷과 분리된 하드웨어 장치에 암호화폐를 저장하는 방식)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시중에 알려진 나노렛저(콜드월렛)는 10여만원을 지불해 구입해야 한다”며 “삼성이 갤럭시S10 구매자에게 믿을 만한 콜드월렛까지 제공한다면 암호화폐 이용자 입장에서는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대기업의 경우 암호화폐 관련 사업적 리스크가 있다 보니 법적 테두리 내에서 허용 가능한 수준인 지갑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며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며 “추후 암호화폐 관련 제도가 구체화되면 서비스 고도화가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카카오 또한 카카오톡 암호화폐 지갑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암호화폐 지갑 탑재 관련은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는 사안 중 하나이지만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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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의 ‘클레이튼’에서 메인넷을 개발하고 디앱 출시가 예정돼 있는 점과 카카오톡 서비스 내 암호화폐 활용 가능성 등을 들어 카카오톡에서도 곧 암호화폐 지갑이 탑재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내 한 암호화폐 거래소 관계자는 “이미 카카오 이모티콘은 디지털 포인트 개념이 적용돼 있어, 구매 단위가 현금이 아니고 자사 전자화폐 단위인 ‘초코’이다”라며 “이를 암호화폐로 연동하거나 입점된 매장 상품을 암호화폐 지갑과 연동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면 용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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